[야채전 만들기]야채전 야채부침개 만들기
집 냉장고 야채칸이 너무 관리를 안했더니 야채들이 상할것같아서 대 방출을 시도 해 보았습니다.
예전에 오징어 부추전을 했었는데 시행착오를 거쳐서 이번엔 새로이 야채전으로 도전해봅니다.
재료들은 이쁘게 채썰어서 한곳에 보아봤습니다. 원래 홍고추와 청고추는 매워서 잘 안썼는데 역시 비쥬얼 만들때 이만한 채소들은 없더라구요. 약간 매웠지만 계속 합류시킬 생각입니다.
외로운 부침가루 밭에 홀로 앉아있는 계란입니다.ㅋ 제가 실수한게 하나 있는데 계란은 반죽되기 전에 넣는것보다는 걸쭉하게 만들어진 상태에서 추가해주는것이 더 잘섞입니다. 이상태로 섞어주면 찰흙처럼 되버리더라구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역동적인 투하 장면입니다. 멀리 청소안한 거실의 현장이 살짝 보이는군요. 현재 들어가는 재료가 약 3장~ 3장반 정도의 분량입니다.
거사를 치루기 직전의 상태입니다. 사실 저는 부추를 좋아하지 않는데 와이프가 좋아해서.ㅋ 저는 고기를 좋아합니다.
촉촉하게 부침가루로 목욕을 시켜주고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살살 온도를 높여줍니다.
첫 작품입니다. 약간 소심해서 반죽을 과감하게 붓었어야 되는데 ㅎ 소심하게 부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첫번째는 테스트겸 하는것이기때문에 작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ㅋㅋㅋ
짜잔 이거 한장처럼 보이는데 3장짜리 입니다. 역시나 홍고추가 센타에서 시선을 끌어주는게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근데 좀 비싸더라구요. 한 10개 들었나?? 그게 5천원 정도 한것같습니다. 하지만 유용하게 쓰게 되니 돈이 아깝지가 않네요.
다음에는 감자전,김치전 을 해볼까 합니다. 레시피로 정리하기에는 아직 제가 너무 중구난방식으로 요리를 해서 좀 힘들것같고
초보가 이런식으로 만든다고만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휴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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