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표 돼지갈비]돼지갈비 의 달인
얼마전 막내처제 생일이여서(저는 처제가 3명이고 와이프가 4녀중 첫째입니다) 목포 처제네 집에 놀러갔습니다.
가는길에 목포에서 유명한 해물찜 전문점 성원 에 들려 해물찜 중짜리를 포장해갔습니다. 42,000 원이군요.
위치는 자세히는 잘 몰라서.ㅋ 근데 검색하니 많이 나오네요.ㅋ
처제네 집에 도착해서 접시에 이쁘게 담아놓습니다. 약간 매운맛이라 얘들은 먹기가 어려울수도있겠네요.
둘째 처제는 거의 요리계의 마스터 입니다. 사실 제가 올리는 음식들은 새발의 피도 안될 정도로 요리를 엄청
잘합니다. 막내처제의 생일상을 둘째 처제가 준비해줬습니다.
사진을 한번 보실까요?
첫번째 돼지갈비 입니다. 보통 식당에가서 먹더라도 돼지갈비 제대로 안구워지면 고기가 잘 안뜯기는데
처제는 글쎄 이걸 압력솥에다가 했다는군요. 오호..저도 영감을 받아서 조만간 시도해볼 예정입니다.
소스는 마트에서 파는 돼지갈비 양념에다가 배를 직접갈아서 넣었답니다. 역시 다릅니다.ㅋㅋ
두번째는 잡채입니다. 저도 나름 한 잡채 한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처제에게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
면이 꼬들꼬들한게 아주 일품입니다. 잡채를 만드는 방법은 사실 사람들마다 살짝 다르긴한데 재료랑 같이
볶는 사람도 있고 따로따로 볶아서 무치는 사람도 있고. 방법은 여러가지 입니다.
그외에 도라지 무침,호박전,새우미역국 등등 해물찜을 제외한 모든 음식은 둘째 처제의 핸드메이드 입니다.
여기에 직접만든 3단 백설기는 자리가 없어서 못올려놓고 사진을 못찍었네요.ㅋ 처제에게 기술좀 전수받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막내처제 25번째 생일 축하해~~
근데 이게 음식카테고리로 와야하나..어디로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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