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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미생활/요리하는 남편

[토스트 만들기]샌드위치 토스트

 

[토스트 만들기]샌드위치 토스트

 

이번엔 토스트 같은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슬슬 제가 할줄아는 음식요리들이 바닥이 나고 있네요.ㅎㅎㅎ

 

이거 블로그 올리려고 공부까지 해야할 지경입니다.ㅋ

 

간단하게 한끼식사를 대체 할수있는 샌드위치 같은 토스트 입니다.

 

 

 

우선 토스트이니깐 토스트기 가 필요하겠죠?ㅋ 2007년 결혼할때 샀던 토스트기를 지금에서야 자주 써보네요.ㅋ 거의 서랍에 쳐박어 두고 안쓰다가 쓰려니 사용법을 모르겠더라고요. 역시 사람이나 기계나 자주자주 써줘야 안까먹게 되는것같습니다.

 

아 그옆에 있는것은 고구마 굽는 기계입니다. 가끔씩 생선도 굽고 그럽니다.ㅋ

 

 

 

토스트전용 식빵을 굽는동안 마늘햄을 슬라이스로 얇게 썰어줍니다. 얇으면 얇을수록 더 좋은데요 저는 기술이 부족해서 살짝 두껍게 썬것같네요. 뭐 마트에서 파는 샌드위치 전용 슬라이스햄을 사면 좋긴한데 가격대비 성능비 가 안좋은것같아서요.

 

 

 

제 요리에 빠지지 않는 계란후라이 사진입니다. 다음엔 4개 한번에 해볼께요.ㅋㅋ

 

 

 

슬라이스햄과 계란후라이 치즈 포도쨈 토스트식빵이 준비되었습니다. 이제 바르고 얹져서 쌓기만하면 끝!

계란후라이 같은 경우는 반숙으로 했는데요 깔끔한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완숙으로 하시는게 좋을것같네요.

먹을때 노른자가 흘러서 위태위태 했었거든요.ㅋ 근데 맛은 반숙이죠.ㅎ

 

 

 

 

 

토스트식빵에 포도쨈을 바르고 치즈를 올려주고 그위에 슬라이스햄을 올려주고 계란으로 마무리!!

계란후라이를 네모지게 하는 방법을 몰라서 끝부분을 잘라서 다시 올렸네요.ㅋ

네모난 계란후라이 하실수있는분 노하우좀 알려주세요.ㅋㅋㅋ

 

 

 

 

짜잔..완성된 사진입니다. 요즘들어 제 요리의 비쥬얼이 많이 무너져 가고 있네요. 사진찍을때 연출이 좀

필요할것같습니다.

원래 저는 이상태에서 그냥 한입에 우걱우걱 먹는데 와이프는 그렇게 먹기가 힘드니 컷팅까지 해줍니다.

 

 

 

식빵을 가로지르는 계란 노른자의 위엄입니다.저도 이런 컬러가 나올줄 몰랐습니다.ㅋㅋ

 

 

 

저는 맛있어 보이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혐오인가요?ㅋ 요렇게4등분한것은 와이프에게 건내주고

저는 저만의 싸이즈로 다시한번 모양을 만들어 갑니다. 다시보니 반숙보다는 완숙으로 하는게 모양이좀

나올듯싶군요.

 

 

 VS

계란 반숙과 완숙의 대결입니다. 역시 비쥬얼은 완숙이네요.ㅋ 계란후라이 3개중 하나가 완숙이 되어서

똑같은 설정으로 찍어봤습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샌드위치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네요.ㅋ 참치를 마요네즈

에 비벼서 소스로 첨가했으면 똑같을 뻔했습니다. 다음에 한번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자답게 우걱우걱..ㅋㅋㅋㅋㅋㅋㅋ 노오란 전투의 흔적이 보이네요.

 

봄이 되니 갑자기 쑥과 냉이같은 봄나물 들이 생각이 나네요. 쑥국 이나 냉이된장국 도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출출하실때 샌드위치 토스트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