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의 신비 양상추 효능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상큼한 잎채소로 유명한 양상추는 영양이 풍부할뿐 아니라 적당히 잘라 소스를 뿌려 간단히 먹을수 있습니다. 다른 잎채소와 마찬가지로 여름에서 늦가을 사이가 제철이기도 합니다.
국화과에서 속하는 양상추는 상추와 달리 잎이 둥글고 넓으며 양배추 처럼 덩어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양상추는 상추를 개량하여 샐러드용으로 만든품종으로 붉은색, 녹색 등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뿌리를 베어낸곳이 싱싱하고 잎이 연한 초록빛으로 윤기가 돌고 부드러운게 좋은 양상추입니다. 잎이 너무 얇으면 양상추 특유의 아삭거림이 부족하게 됩니다.
카로틴의 함량이 풍부하며 비타민C, 칼슘, 칼륨등 무기질도 풍부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하여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며 칼슘, 철분등은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양상추는 시든 겉잎을 떼어낸 다음 흐르는 물에 헹궈서 열을 가하지 않은 상태로 먹는것을 추천합니다. 떼어낸 잎은 손으로 뚝뚝 찢어 물에 담가두면 싱싱해지기도 합니다.
양상추는 잎이 연해서 건조한 곳이나 바람부는 곳에 두면 시들기쉽습니다. 그러므로 신문지에 싸서 어둡고 시원한 곳에 보관하도록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할때는 랩에 싸거나 위생팩에 넣어 수분이 날라가지 않도록 해서 보관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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