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찜 만드는 법

겨울에 먹는 쫄깃한 보양식 꼬막찜 만드는 법

 

 

 

 

12 ~2 월 사이의 꼬막은 알이 탱글탱글하고 국물이 꽉 차 있어 제맛을 낸답니다. 맛도 좋지만 풍부해서 겨울철 보양식으로 불리우지요.

 

 

 

 

 

 

 

 

 

 

재료  : 꼬막 1kg, 소금 약간

양념장 : 간장 3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청주 1큰술, 꿀 1작은술, 쪽파 1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 다진 마늘 1/2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1큰술

 

 

 

 

 

 

 

 

 

 

 

만드는 방법 :

 

1. 꼬막은 옅은 소금물에 하룻밤 담가 해감하고, 힘 있게 박박 문질러 찬물로 깨끗하게 여러 번 헹구어 줍니다.

 - 씻지 말고 냉장고에 이틀 정도 두어도 자연스럽게 해감을 토해낸답니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소금을 조금 넣은 후 끓어오르면 손질한 꼬막을 넣어 한두 개 입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꺼내줍니다.

 - 이때 시간을 지체하면 꼬막살이 질겨지고 오그라들어서 맛이 없어집니다.

 

 

 

 

 

 

 

 

 

 

3. 양념장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4. 체에 받쳐 물기를 뺀 꼬막은 한쪽 껍질을 떼어내고 접시에 가지런히 담은 후 양념장을 꼼꼼하게 얹어줍니다.

 

 

 

 

 

 

 

 

 

 

 

★ 겨울에 제철인 꼬막은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겨울철 입맛을 살려주는 먹을거리랍니다. 꼬막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아미노산이 있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철분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빈혈 예방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