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대 공룡]티라노사우루스, 데이노니쿠스, 드로마이오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티라노사우루스 '폭군 도마뱀'은 지금까지 존재한 육상 육식동물 가운데 몸집이 가장 큰 동물중 하나이다.
이들은 육중한 몸집의수각류로, 다리가 길고 두꺼우며 강력하고, 머리 또한 커다랗고 두텁다. 고생물학자들은 이 공룡이 사나운 포식자였는지 아니면 단순히 청소부 동물이 었는지, 또 실제로 얼마나 빨리 움직였는지를 두고 아직도 논쟁중이다.
포식습성을 반박하는 증거는 작은 눈과 팔, 그리고 느렸을 것으로 추정되는 속도이다. 죽은 고기를 먹었다는 데 대한 증거는 이들이 후갑엽이 상당히 크고 다리구조가 먼 거리를 걷는데 적합하다는 사실이다.
데이노니쿠스(Deinonychus)
백악기의 가장 무서운 포식자중 하나였던 데이노니쿠스는 양발의 두번째 발가락에 있는 낫모양의 발톱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데이노니쿠스는 두발을 교차하여 한발로 서고 다른 한발로 먹이를 공격할때 이 발톱을 사용하였다.
한 무리의 데이노니쿠스는 커다란 테논토사우루스의 골격과 함께 보존되어 발견된것으로 보아 이들이 무리를 지어 사냥했음을 알수있다.
드로마이오사우루스(Dromaeosaurus)
드로마이오사우루스는 낫 모양의 발톱을 가진 공룡 가운데 맨 처음 발견되었다. 그러나 뼈가 거의 발견되지 않아 재현하는데 어려움이 따랐으며, 데이노니쿠스가 판별된 후에야 비로소 이들의 분료도 이루어졌다.
이들은 데이노니쿠스보다 작지만, 이점만 빼면 매우 유사하다. 몸은 날씬하면, 사지가 길고 머리가 커다랗다. 날카로운 발톱은 먹이를 베어내는데 효율적인 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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