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이야기]자연소금 정제염 차이
정제염은 몸속의 미네랄을 녹여버린다.
소금도 바르게 먹으면 보약이 되지만 잘못 먹으면 독약이 된다. 현대 의학에서는 소금을 하루 3~10g 이하로 제한하고 있는데, 그것은 정제염의 경우이다.
정제염은 소금을 맛있게 먹기 위해 자연염을 희게 가공한 것으로, 소금에 들어있는 중요한 영양분을 다 깎아없애버리고 짜디짜고 독성이 강한 염화나트륨만을 99.8% 까지 농축시킨 것을 말한다.
이런 정제염은 우리 몸속에 있는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을 녹여 오줌이나 땀을 통해 몸 밖으로 내보내게 된다.
소금이 부족하면 위무력증과 빈혈이 생긴다.
원래 자연염에 들어 있는 염소 이온은 위액의 원료인 위염산을 만들어준다. 따라서 소금을 전혀 안먹거나 적게 먹으면 위액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소화가 안된다.
소금은 인간활동의 원동력 구실을 하며, 적혈구의 주성분인 철분을 소화시키는 데도 영향을 미쳐 소금이 부족하게 되면 빈혈이 생기기도 한다.
된장, 간장을 통해 섭취하는것이 좋다.
인간의 몸은 짜게 먹으면 물이 먹고 싶어 지고 싱겁게 먹으면 짠것을 먹고 싶도록 만들어져있다. 즉, 우리 인간의 몸 스스로가 염분을 자동 조절할 수 있으므로, 짠것은 무조건 해롭다는 생각을 버리고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소금을 자기 식성대로 먹도록 한다.
소금을 먹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굵은 소금과 메주콩으로 담근 된장이나 간장을 통해서 섭취하는 것이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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