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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는글/공룡 이야기

[공룡이야기]타니스트로페우스 스카포닉스

[공룡이야기]타니스트로페우스 스카포닉스 히페로다페돈

 

타니스트로페우스

 

타니스트로페우스는 지금까지 존재한 파충류 가운데 가장 이상한 형태를 지닌것 중 하나이다. 엄청나게 기다란 목은 단지 열개의 척추골로만 이루어져 있는데, 각 척추골이 너무 길어 처음에는 다리뼈로 잘못 알기도 했다. 목의 길이때문에 걷고 헤엄치는데 잘 적응하지 못했을 이 동물의 생활방식을 둘러싸고 갖가지 의견이 제시되었다.

 

현재로서는 이 동물이 바닷가나 호숫가, 얕은 물속에서 물고기를 잡는 데 목을 사용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우세하다.

 

 

 

스카포닉스

 

스카포닉스는 린코사우루스로, 이 집단의 다른 종과 마찬가지로 몸집이 육중하고 다리가 넷인 초식동물이다. 스카포닉스의 몸집은 돼지와 비슷한 형태이며, 머리는 무겁고 두껍다. 입 앞쪽에는 구부러진 부리가 있으며, 입에는 짧은 엄니가 두 개 있다.

 

 

 

 

히페로다페돈

 

히페로다페돈은 린코사우루스로, 트라이아스기 중반에 번성했다. 짧고 튼튼한 통 모양의 몸체와 커다란 머리, 적당히 긴 꼬리가 있다. 입끝에는 부리가 있어 초목을 물어뜯는데 사용했으며, 이빨은 먹이인 거친 식물을 효과적으로 자르는데 알맞은 구조를 하고 있다. 위턱 가운뎃부분에 난 이빨에는 모두 홈이 패어 있어 입을 다물면 아래턱에 있는 한 줄의 이빨이 홈에 들어가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