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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미즈피아 소아과]미즈피아 소아과

[광주 미즈피아 소아과]미즈피아 소아과

 

얼마전 둘째녀석의 예방접종이 있어서 광주에 있는 미즈피아 소아과에 다녀왔습니다.

첫째녀석때부터 다녔던 병원이라 아주 친근하네요.ㅋ

 

 

 

우선 지도에서 보시는 것과 마찬가지고 상무지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길건너에는 예술의 전당 예식장도 있습니다.(사실 제가 거기서 결혼을 했거든요.ㅋ)

 

건물자체는 1층에 소아과 2층에 산부인과 3층부터는 24시간 분만실과 그위층은 입원실로 되어있네요.

 

 

 

주차장은 건물 지하 말고도 건물뒤쪽에 보시면 외부주차장에 주차하시고 2시간안에 도장만 받아오시면 공짜입니다. 가끔 건물지하보다 외부 주차장에다가 차 대놓고 점심까지 먹고 올때도 있습니다.ㅋ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1층 오른쪽으로 턴 하시면 바로 소아과가 있네요. 저는 항상 이때가 젤 긴장됩니다. 오늘은 몇명이나 있을까...몇시간이나 기다릴까.ㅋ

 

 

 

네..역시나 FULL 이군요.ㅋ 한시간은 기다려야할것같습니다. 부모가 되고나서 제일 힘들었던건 소아과 가서 대기하는 시간이었던것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힘들구요.ㅋ 하지만 사랑의 힘으로 이겨내 봅니다. 아직 우리 둘째는 이름도 안올라갔군요.ㅋ

 

 

                            

 

 

생후 60일 정도된 우리 둘째가 4.8Kg 이군요. 조금더 쪘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태어날때도 살짝 몸무게가 많이 안나갔었거든요.ㅋ 참고로 저희 둘째는 출산할때 와이프가 병원 도착하고 나서 20분만에 낳았습니다. 효녀입니다. 그때 얼마나 제가 걱정을 했었는지.ㅋㅋ 큰녀석이 16시간 걸렸거든요. 각오 단단히 하고 갔는데 20분만에 쑴풍쑴풍 나오니!! 쵝오!!

 

 

 

요거 아실런지요? 애기 키우는 분들은 다 잘 알고 계신다는.ㅋ 애기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2종 세트입니다. 하나는 호흡기 치료와(왼쪽) 귓속에물을 말리는(?)(오른쪽) 기계로 알고있습니다. 이 기계 앞에서 대성통곡 하는 아이들이 많지요.ㅋ 근데 가끔 눈크게 뜨고 조용히 있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대견해 보였습니다.

 

 

 

진료 받을때는 사진을 못찍어서리.ㅋ 대신 좋은 정보 하나 드릴께요 위에 있는 페구균 접종이 원래는 10만원이 넘는 금액의 비싼 접종이 었는데 5월1일부로 무료로 시행한다고 하니깐 안맞춘 아이 있는 집에서는 5월 넘어서 가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주에도 또 가야겠네요. 신생아들은 예방접종이 워낙 많아서리. 그래도 우리 이쁜아이 안아프게 키우려면 꼭 맞춰줘야겠네요.

 

세상에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