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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는글/여행지 이야기

인도네시아 여행지

[인도네시아 탐방] 인도네시아 여행지 가볼만한곳

 

신들의땅, 축제의섬 발리

 

발리는 자와 섬 동쪽에 위치한 제주 면적의 3배 정도 되는 섬이다. 언덕과 계곡을 따라 테라스처럼 펼쳐진 풍요로운 산간의 풍경은 발리의 비치와 함께 몹시 빼어나다.

 

 

 

 

 

 

인구 대부분이 이슬람교도인 인도네시아에서 발리 인구의 90%이상은 힌두교도가 차지한다. 하지만 발리에서 이슬람 문화와 힌두 문화는 잘 융화되어 자연과 함께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발리만의 문화적,종교적 향기를 꽃피웠다.

 

매년 5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인도네시아의 진주'이며, '세계 4대 휴양지'의 하나라는 발리를 찾고 있다.

 

동남아 최고의 불교 유적지 보로부두르 사원

 

이슬람교를 믿는 국민이 전체의 90%정도를 차지하는 인도네시아에서 보로부두르 사원은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 미얀마의 바간과 함께 동남아시아 최고의 불교 유적지로 손꼽힌다. 욕야족 자카르타 시내에서 42km 떨어져있다.

 

 

 

 

 

 

730~800 년경 사일렌드라는 왕조가 건축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보로부두르 사원의 기반은 육각형. 그위에 원형의 3개층을 건조했고 정상에는 기념비적인 탑이 세워져있다.

 

인도네시아에 있는 7점의 세계문화유산중 하나이며, 유네스코의 지원으로 복원되었다. 단일 건축물로는 세계최대의 위용을 자랑하는데, 보도부두르 사원 건축에 사용된 돌만 해도 약 200만개나 된다.

 

인도네시아 문화를 모아놓은 공원 타만 미니 인도네시아 인다

 

1만370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인도네시아 전역의 문화를 한눈에 알아볼수있는곳. 흔히 '타만 미니'라고 불리는 '타만 미니 인도네시아 인다'는 인도네시아 각 지방을 하나의 거대한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자카르타에 있는 타만 미니는 1700여개, 인도네시아 섬의 문화와 건축물의 다양성을 보여주도록 디자인되었다. 이를 위해 27개주의 전통 가옥이 전시공간으로 사용되고 있고, 호수에는 인도네시아 각 섬들의 미니어처를 조성해 놓았다.

 

섬하나 또는 섬의 일부라는 단위로 구획된 한 지역의 문화는 상징적인 건축물안에 1~2개의 건물과 정원으로 구성되어있다. 타만 미니를 방문하며, 자와 섬만 보더라도 서부와 중부, 동부 지역이 각각 다른 문화적 형태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