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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 걷기 다이어트

[걷기 다이어트] 제자리 걷기 다이어트

 

공복시에는 30분만 걷는다.

 

걷기 운동을 하면 에너지원으로 먼저 탄수화물을 쓴 뒤 지방을 쓴다. 공복 상태로 걸으면 몸속에 남아 있는 탄수화물이 적기때문에 몸에 쌓인 지방이 빠르게 연소된다. 하지만 이때가 효율적이라고 해서 운동을 너무 오래하면 어느 시점에서 근육도 같이 소모된다.

 

 

 

 

 

 

무게가 상대적으로 무거운 근육이 빠지면 당장은 체중이 줄고 살이 빠진 듯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살이 쉽게 안빠지는 체질이 될수도있다. 우리 몸에 근육이 적으면 기초대사율이 떨어지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소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복운동은 근육손실을 막기 위해 30분 정도로 짧게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공복운동후 허기가 심해 바로 식사량을 늘리면 오히려 살이 더찔수있다. 운동 전에 물이나 우유를 한잔마셔 지나치게 허기지지 않도록 한다.

 

공복시에 좋은 걷기 운동 : 땀이 살짝 날 정도의 파워 워킹 또는 인터벌 워킹 30분

 

식후에는 근력운동을 강화한다.

 

밥을 먹으면 혈액 속의 포도당이 일시적으로 늘어난다. 이때 인슐린이 포도당을 에너지로 바꾸는데, 에너지로 바뀌지 못하고 남은 포도당은 몸속에 지방으로 쌓인다. 따라서 식사를 끝내고 1시간 뒤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당을 줄이고, 포도당이 지방으로 쌓이는 것을 막을수 있다.

 

 

 

 

 

식후 1~2시간 뒤에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가 가장 높다.

단, 자신의 몸상태를 생각하지 않고 근력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역효과가 날수 있다. 횟수나 강도를 적절히 분배해 강도가 높은 운동은 1주일에 3회, 가벼운 운동은 1주일에 5회 하는 식으로 조절한다.

 

식후에 가장 좋은 걷기 운동 : 식후 1~2시간 뒤 근력운동 30분 + 파워워킹 30분

 

출처 : 김사라 '워킹 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