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맛있게 만드는법 우동에 유부를 얹어 끓이는것을 유부우동이라고합니다. 추운겨울날 포장마차에서 한그릇 후루룩 먹는 우동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짬을 내어 먹는 우동도 맛있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는 우동도 맛있게 만들수 있습니다. 그 방법을 알아보도록 합니다. 재료 : 우동 1인분, 유부 1장, 어묵, 표고버섯, 대파, 쑥갓, 마른표고버섯, 통후추, 가쓰오부시, 진간장, 고운소금,우동소스 만드는 방법 : 1. 물에 맛술, 국멸치, 다시마, 마른표고버섯, 통후추를 넣어 10분정도 끓이다가 다시마는 건져낸다음 10분정도 더 끓여줍니다. 2. 불을 끈 다음 가쓰오부시 를 넣어 좀더 우려내줍니다. 3. 여과지에 걸러 맑은 국물만 받아서 냄비에 다시 받아놓습니다. 4. 진간장, 고운소금을 넣어 살짝 끓여서 우동소스를..
아침을 든든하게 해주는 시래기된장국 만드는 법 11월이 제철인 무청을 푹 삶아서 햇볕에 잘 말린후 서늘한곳에 말린것을 시래기라고합니다. 이 시래기를 가지고 아침에 한상 가득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 시래기 된장국을 만들어 보도록 합니다. 재료 : 시래기 2줌, 된장, 대파, 다진파, 다진마늘, 들기름, 국간장, 고추장, 후춧가루, 다시마, 국멸치 만드는 방법 : 1. 다시마와 국물용 멸치를 넣고 10분정도 물을 팔팔끓여줍니다. 2. 시래기는 찬물에 10분정도 불렸다가 끓는물에 10분정도 삶은 다음, 다시 찬물에 20분정도 담가 쓴맛을 제거해주고 줄기의 껍질을 벗겨줍니다. 3. 프라이팬에 먹기 좋게 자른 시래기 와 된장, 다진파, 다진 마늘, 들기름을 넣고 오물조물 무쳤다가 살짝 볶아줍니다. 4. 다시마와 국..
봄내음이 가득한 냉이된장국 만드는 법 채소중에 단백질이 가장많이 들어 있는 냉이는 특히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봄내음이 가득한 따뜻한 저녁식사에 바지락 냉이국으로 봄기운을 만끽할수 있답니다. 향긋한 국물이 예술입니다~~ 재료 : 냉이 150g, 바지락 180g, 양파 1/4개, 된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마늘 1/2작은술, 멸치다시마 국물 만드는 방법 : 1. 물 4컵에 다시마 1장, 국멸치 10마리를 넣어 5분정도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다시마만 건져내고 5분정도 더끓인 다음 멸치도 건져냅니다. 2. 멸치다시마 국물에 손질한 냉이를 넣어 1분정도 데친 다음 건져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3. 냉이를 데치는 멸치국물에 바지락을 넣어 바지락이 입을 벌릴때까지 끓여줍니다. ..
상큼하고 아삭한 토마토 보관법 사계절 내내 접할수 있는 토마토는 7월에서 8월에 열매를 맺는 여름토마토가 비타민C를 가장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껍질에 탄력이 있어 탱탱하며, 광택이 살아 있어 만져보았을때 묵직하고 단단한것이 싱싱한 토마토입니다. 전체적으로 색이 고르며 둥글둥글한것이 좋습니다. 꼭지는 시들지 않은것이 좋은 토마토 입니다. 토마토에는 비타민C는 물론 니토틴산 및 비타민P의 일종인 루틴이 들어 있어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합니다. 때문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에 좋은 식품입니다. 토마토의 빨간색을 만드는 색소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으로 인체의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기능을 하고있습니다. 토마토는 간기능 보호와 노화방지에 아주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토마토는 흐르는 ..
시원하고 담백한 야콘 먹는법 고구마와 흡사하게 생긴 야콘은 뿌리채소입니다. 고구마처럼 단맛이 나긴 하지만 땅속의 배 라고 불릴만큼 수분이 많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한 채소이기도 합니다. 야콘은 수확직후에 먹으면 단맛이 적으며, 적당히 숙성을 거쳐야 당도가 높아져 더욱 좋은 맛이 난답니다. 야콘특유의 아삭함은 청량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조리방법은 감자나 고구마처럼 요리하면 됩니다. 볶음요리나 생선조림에 넣어도 훌륭한맛이납니다. 야콘은 구입후 어두운곳에서 건조하게 보관해야 오래보관이 가능합니다. 야콘은 고구마와 성분이 비슷하며 포도당, 과당, 자당을 함유하고 있어 맛이 달고 성질이 약간 차갑습니다. 열량이 낮은 식품이기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야콘은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이기때문에 ..
스태미너 황제 양파 보관법, 양파의 효능 양파는 계절에 상관없이 흔하게 먹을수 있는 야채입니다. 하지만 양파도 제철이 있습니다. 양파가 가장 맛있는 시기는 5월과 6월입니다. 이시기의 양파는 단맛이 강하고 영양도 높아 아주 맛있게 먹을수있답니다. 껍질이 잘 마르고 광택이 있으며 단단하고 들어보았을때 묵직한것이 좋은 양파입니다. 마른 겉껍질이 누런것보다는 붉은빛이 도는것이 신선하고 맛도 좋습니다. 줄기 자른 부분을 눌러 보아 물렁물렁 한것은 심이 썩은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달착지근한 맛이 나는 양파는 포도당과 설탕, 맥아당 등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 밖에 비타민B와 C ,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양파 특유의 매운맛과 자극적인 냄새는 유화알릴이라는 성분으로서 ..
담백하고 구수한 호박찌개 만드는 법 재료 : 마른 새우 1/3컵, 호박 1개, 고추장 1큰술, 된장 1/2큰술, 굵은파 1/2대,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생강 1/4큰술, 소금 조금, 물 4컵 만드는 방법 : 1. 마른 새우는 체에 담아 흔들어서 수염이나 부스러기를 없앤후 마른 행주로 비벼 닦고, 호박은 깨끗이 씻어 0.5cm 두께의 반달모양으로 썹니다. 굵은 파는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2. 냄비에 찬물을 붓고 분량대로 고추장과 된장을 2:1의 비율로 풀어 한소끔 끓여줍니다. 3. 바글바글 끓는 국물에 마른 새우를 넣고 시원한 국물 맛이 우러날 때까지 바글바글 끓입니다. 끓이는 중간에 떠오르는 거품은 수시로 건져내야 국물이 탁해지지 않습니다. 4. 국물맛이 우러나면 준비한 호박을 넣고 한소끔 끓인..
입맛 돋우는 반찬 명란젓찜 만들기 젓갈중에 고급으로 치는것이 명란젓입니다. 명란을 고를 때는 백명란젓이라고 해서 분홍빛이 많이 도는게 맛있습니다. 너무 빨간 것은 색소가 들어갔거나 약간 맛이 변하려고 하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곰팡이 같은걸 감추려고 일부러 양념을 잔뜩한것일수도 있습니다. 명란젓을 뚝배기나 우묵한 접시에 담아 밥 지을때 쌀 위에 얹거나 찜기에 담아 중탕을 하면 짠맛과 특유의 비린내가 덜해서 입맛 없을때 아주 좋답니다. 재료 : 명란 500g, 마늘 2쪽, 대파 1/2대, 풋고추 1개, 홍고추 1개, 참기름 1작은술 만드는 방법 : 1. 명란젓은 분홍빛을 띠는 싱싱한 것으로 준비해, 통통한 가운데 부분에 양념을 끼워 넣을수 있도록 살짝 칼집을 넣어줍니다. 2. 홍고추와 풋고추는 꼭지를 떼고 ..
오징어무말랭이 만드는 법 우리 음식은 재료나 조리법에 따라 얼마든지 새롭고 다양한 맛을 낼수 있습니다. 무말랭이를 젓국에 무치기도 하는데에서 힌트를 얻어 오징어를 한번 넣어봤습니다. 생오징어를 살짝 데치거나 아니면 삼삼하게 젓갈을 담갔다가 무말랭이와 무치면 됩니다. 간단히 요리할수 있습니다. 재료 : 오징어 1마리, 무말랭이 1컵, 쪽파 3뿌리 무침양념 : 고춧가루 1/2컵, 국간장 , 설탕,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1/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소금 만드는 방법 : 1. 무말랭이는 미지근한 물에 씻어 물기를 꼭 짠 후 체에 담아 물기를 빼줍니다. 쪽파는 깨끗이 다듬어 씻어 4cm 정도 길이로 토막냅니다. 2. 오징어는 다리를 잡아당겨 내장을 빼내고 깨끗이 씻은 후 길게 반 갈아 위에..
호박갈치조림 만드는법 애호박은 단맛이 많지만 늙은 호박은 단맛과 함께 구수하고 깊은 맛이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쉽게 구할수 있는 것을 가지고 얼마든지 응용할수 있답니다. 누릇누릇해지기 시작한 호박은 껍질이 두꺼우니 껍질은 벗겨내고, 속을 긁어낸 후에 적당히 썰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재료 : 갈치 1마리, 애호박 1개, 소금, 실고추 양념장 : 국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큰술, 맛술 1큰술, 물엿 1큰술, 육수 1/2컵 만드는 방법 : 1. 갈치는 토막내어 소금으로 밑간해 줍니다 - 갈치는 비늘을 긁어내고 머리를 잘라 내장을 빼낸 다음 깨끗이 씻어 10cm 길이로 토막낸다음 그릇에 담아 소금을 솔솔 뿌려 밑간을 해줍니다. 2. 애호박은 반달모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