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탐방] 인도네시아 여행지 가볼만한곳 신들의땅, 축제의섬 발리 발리는 자와 섬 동쪽에 위치한 제주 면적의 3배 정도 되는 섬이다. 언덕과 계곡을 따라 테라스처럼 펼쳐진 풍요로운 산간의 풍경은 발리의 비치와 함께 몹시 빼어나다. 인구 대부분이 이슬람교도인 인도네시아에서 발리 인구의 90%이상은 힌두교도가 차지한다. 하지만 발리에서 이슬람 문화와 힌두 문화는 잘 융화되어 자연과 함께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발리만의 문화적,종교적 향기를 꽃피웠다. 매년 5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인도네시아의 진주'이며, '세계 4대 휴양지'의 하나라는 발리를 찾고 있다. 동남아 최고의 불교 유적지 보로부두르 사원 이슬람교를 믿는 국민이 전체의 90%정도를 차지하는 인도네시아에서 보로부두르 사원은 캄보디아의 ..
[중국의 명소]중국 가볼만한 여행지 항저우 최고의 인공호수 시후 호 항저우 최고의 볼거리로 동서 3.2km, 남북 2.8km 에 달하는 거대한 인공호수. 중국의 4대 미녀중 하나인 서시의 아름다움에 비견된다는 의미에서 시후 라는 이름이 붙었다 고 한다. 중국의 전 시대를 통틀어 수많은 시인과 화가들에게 창조적 영감을 불어넣은 곳으로 유명한데, 특히 당나라때 장한가 로 이루지 못한 사랑의 슬픔을 노래한 백거이와 당송 팔대가의 한사람인 소동파는 시후호를 단지 호수가 아닌 중국 문학의 살아 있는 보고로 만든 대표적 인물이다. 이둘은 항저우의 지방관을 역임했는데, 재임 기간에 시후 호에 있는 2개의 제방인 백제와 소제를 쌓은 것으로도 알려져있다. 시후 호의 아름다움은 흔히 '시후호 10경'이라는 10개의 볼거리..
[유럽 여행지]유럽 가볼만한곳 노르웨이 최대의 미술관 국립 미술관 1836년에 문을 연 노르웨이 최대의 미술관. 1층에는 비겔란의 조각, 2층에는 피카소. 들라루크아, 고흐, 모네 등의 작품이 있다. 하이라이트는 58점에 달하는 뭉크의 작품으로, 22.24번 갤러리에 전시돼 있다. 그의 작품 세계를 압축해서 보여주는 대표작 '절규'가 백미다. 길을 걷다가 갑자기 빨갛게 변해 버린 하늘을 보고 놀라서 그 자리에 주저 앉을 뻔한 경험이 이 작품의 모티브가 됐다고 한다. 다리 난간에서 귀를 막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해골을 연상시키고, 굽이치는 선과 부자연스러운 원근감이 내재된 불안과 공포를 표현하는듯 하다. 이작품은 한때 도둑맞은 것으로 더 유명하다. 그밖에 노르웨이 작가의 작품 4만여점과 19세기 후반에서..
[아프리카 추천 여행지]아프리카 가볼만한곳 나이아가라 폭포에 견줄만한 빅토리아 폭포 빅토리아 폭포는 크게 짐바브웨와 잠비아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출입구와 관리소는 물론 자생하는 식물과 서식하는 동물도 다른 생태계를 보여 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 같은 폭포이면서도 두 나라에서 부르는 지명이 다르다. 짐바브웨에서는 우리가 알고있는 빅토리아 폭포 라 부르고, 잠비아 에서는 이곳을 발견해 세상에 알린 탐험가 리빙스턴의 이름을 따서 리빙스턴 폭포라고 부른다. 빅토리아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 사이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와 비교해 수량과 높이에서 2배가 넘는다. 수량이 엄청난 만큼 폭포가 만들어 내는 물보라의 높이도 상상을 초월한다. 더욱 믿기 어려운 사실은 물보라의 높이가 인근에 있는 언덕이나 구릉지역보다 높..
[인도 추천 여행지]인도여행 가볼만한곳 무굴제국 5대황제 아내의 무덤 타지마할 인도를 상징하는 유적지의 하나로, 무굴 제국의 5대황제였던 샤 자한의 부인인 뭄타즈마할의 무덤이다. 뭄타즈 마할에 대한 샤 자한의 사랑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이야기. 지혜와 총명함으로 사랑받던 그녀가 출산도중 세상을 떠나자 샤 자한은 머리가 하얗게 셀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 결국 그는 뭄타즈 마할에 대한 그리움을 화려한 무덤을 건걸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타지마할의 건설은 왕비가 죽은 이듬해인 1632년부터 22년 동안이나 계속됐다. 투입된 물량도 인부 20여만명, 코끼리 1000마리나 된다. 타지마할의 장식에는 모자이크의 일종인 피에트라 두라 기법이 사용됐는데, 이것은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피렌체 건축물에서 볼수있는것. 대리..
[베트남 추천 여행지]베트남 가볼만한곳 광활한 국립공원 할롱베이 바다위로 솟아 있는 3000여 개의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섬들이 숨막힐 듯한 경관을 자랑한다. 영화 '인도차이나'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 할롱이라는 말은 '용이 바다로 내려왔다'는 의미다. 전설에 따르면 한무리의 용들이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했고, 침략자들과 싸우기 위해 내뱉은 보석들이 섬이 되었다고 한다. 배를타고 할롱베이를 유람하다 보면 파랗고 잔잔한 바다위에 끝도 없이 솟아 있는 섬들이 과연 보석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배가 정박할수 있는 몇몇 섬에서는 기묘한 석회 동굴도 감상할수있는데, 바위들이 용을 비롯한 갖가지 동식물 모양을 하고 있다. 1500제곱 키로미터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 전체는 국립공원으로 보호 되고 있으며..
[중국 여행지]중국 추천 여행지 인류가 만든 최대 규모의 성곽 만리장성 달에서도 보인다는, 인류가 만든 최대의 문화유산 중 하나. 연안도시인 산하이관에서 발현, 서부 간쑤 성의 자위관까지 약 2700km 에 걸쳐 연결되어있다. 중국이 7개국으로 갈려 전쟁을 일삼던 전국시대에 각국은 서로의 국경을 보호하기 위해 국경선을 따라 기다란 장성을 쌓았다. 이장성들은 전국 시대를 마감하고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에 의해 국경선을 따라 연결됐다.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하자 마자 장성건설에 힘을 쏟았던 가장 큰 이유는 흉뇨족을 견제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장서은 중국에 등장한 통일왕조의 세력에 따라 중요도가 다르게 평가되었다. 당이나 원, 청나라와 같이 외향적인 왕조시기에 장성은 별의미가 없었다. 장성보다 국경이 훨씬 넓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