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포 국제식당 굴비정식

법성포 국제식당 굴비정식을 맛보다

 

 

 

날씨도 꾸물꾸물하고 다들 입맛도 없어보이는듯하여 드라이브코스로 영광백수 해안도로를 선택하였습니다. 하지만 출발할때는 안오던 비가 도착하니 제법 내리더군요. 어쩔수 없이 차안에서 잠시 바다만 바라보다 주린 배를 움켜쥐고 법성포 굴비정식을 먹으러 출발하였습니다.

 

저희가 도착한곳은 법성포 초입에 있는 굴비거리? 에 있는 국제식당 이었습니다.

 

 

 

주문하자마 자 딸녀석이 저를 쳐다보는군요.ㅎㅎㅎ

 

 

 

 

 

아직 저녁먹기 이른시간이라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가족끼리 식사하기는 딱 좋았습니다.

 

 

 

 

 

 

아이쿠! 이런저런 반찬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네요. 처음에는 가짓수만 많고 별로인가? 고민했었는데 먹다보니 아주 음식맛이 기가막힙니다요.ㅎㅎ

 

 

 

 

인당 굴비 2마리에 탕이 나오고 음식이 마무리가 되는데요. 우와! 진짜 맛이 예술입니다. 탕도 그렇고 다른집도 이런건가? 고민이 좀 들긴하지만 우선 맛은 기가막힙니다. 주위에 식당들이 많아서 나중에는 다른곳도 한번 가보고 비교를 해봐야할것같네요.

 

아들녀석도 잘먹고 이제 돌지난 딸녀석도 맨밥에 굴비를 얹어주니 아주 넙죽넙죽 잘 받아먹네요. 먹는 모습지켜보니 안먹어도 배가 부르네요.ㅎ 사실 굴비는 얘들이 다 먹었네요.ㅋ 저는 탕에다가만 두그릇을..ㅎㅎㅎㅎ

 

 

나중이라도 다시한번 들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