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코스 우도8경 우도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촬영지 입니다. 탁트인 해안도로와 초록빛 짙은 돌담길을 따라 달리면, 싱그러이 와닿는 바다내음과 바다이야기들! 화산섬이지만 제주 본토와는 전혀 다른 소박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우도의 1경은 주간명월로, 한낮에 굴 속에서 달을 본다는 뜻입니다. 우도의 2경은 야항어범으로, 밤 고깃배의 풍경을 일컫습니다. 3경은 천진관산으로, 동천진동에서 한라산을 바라본다는 뜻입니다.우도의 4경은 지두청사로, 지두의 푸른 모래를 뜻합니다. 화산재로 이루어진 검은 모래가 별천지 처럼 드리워진 검머래 해변. 이 해변 언덕길은 시월애 라는 영화에 나온 해변가입니다. 우도의 제5경은 전포망도로, 우도를 바라본다는 뜻입니다. 제 6경으로 꼽는 후해석벽 동쪽..
이국적인 바다 제주도 중문해수욕장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안에 위치한 중문해수욕장은 제주도 특유의 검은 현무암이 멋지게 조화를 이룬 바닷가입니다.활처럼 굽은 백사장과 흑,백,적,회색의 모래가 독특해 영화나 드라마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답니다. 백사장이 길게 형성되어 있다 하여 제주도 방언으로 진모살 해수욕장이라불리우기도 합니다. 해수욕장 오른쪽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해안 절벽에는 길이 15m 정도의 천연동굴이 있고, 해안 암벽을 따라 수천 종의 희귀성 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생태관광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해수욕장주변에 해양 레포츠 업체가 많아 제트스키를 비솟하여 윈드서핑, 바나나보트, 스노클링, 패러세일링, 스쿠버다이빙 등을 다양하게 즐길수있습니다. 이곳은 수심이 깊어 어린이들과 해수욕..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소매물도 여행 한려해상 국립공원 끝자락에 위치한 소매물도는 쪽빛 바다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아름답기 그지없다. 때문에 각종 CF나 드라마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마을 뒤편의 비탈길을 따라 20분정도 올라가면 소매물도의 최고봉인 망태봉 정상에 다다른다. 이곳에 오르면 바로 옆에 위치한 등대섬을 비롯해 남해에 점점이 떠있는 섬들은 물론 거제 해금강까지 한눈에 들어와 소매물도의 전망대 역할을 톡톡히 한다. 특히 망태봉에서 내려다본 등대섬의 전경은 소매물도의 절경중 최고이다. 자생 동백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본섬과는 달리 곳곳이 잔디로 덮혀있는 등대섬은 소매물도의 제1의 볼거리로서 하얀등대와 함께 이국적인 멋으로 가득하다. 본섬과 30여m 떨어져있는 등대섬은 하루 두 차례 썰물 때만 ..
[한국의 절]전북 부안 내소사 전북 부안군 산내면 석포리에 위치하고 있는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633) 에 혜구두타 가 소래사 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 창건 당시에는 대소래사와 소소래가 있었는데 지금의 내소사는 예전의 소소래사라고 한다. 조선 인조 11년(1633)에 청민선사가 중건했고 고종 때 관해선사가 재중건하였다. 변산의 4대 명찰로 내소사를 비롯하여 선계사, 실상사, 청림사와 함께 이름을 날렸지만 현재는 다른 절들이 전란을 겪으면서 불타고 내소사만이 남아있다. [출처 - 문화재청] 경내에는 대웅보전을 비롯하여 고려시대의 동종이 거린 범종각과 봉래루, 삼층탑, 설선당, 그리고 요사채들이 들어 앉았다. 대웅보전은 조선 인조 11년(1633)에 건립된 건축물로서 보물 제 291호로 지정되어 있다...
[인도네시아 탐방] 인도네시아 여행지 가볼만한곳 신들의땅, 축제의섬 발리 발리는 자와 섬 동쪽에 위치한 제주 면적의 3배 정도 되는 섬이다. 언덕과 계곡을 따라 테라스처럼 펼쳐진 풍요로운 산간의 풍경은 발리의 비치와 함께 몹시 빼어나다. 인구 대부분이 이슬람교도인 인도네시아에서 발리 인구의 90%이상은 힌두교도가 차지한다. 하지만 발리에서 이슬람 문화와 힌두 문화는 잘 융화되어 자연과 함께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발리만의 문화적,종교적 향기를 꽃피웠다. 매년 5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인도네시아의 진주'이며, '세계 4대 휴양지'의 하나라는 발리를 찾고 있다. 동남아 최고의 불교 유적지 보로부두르 사원 이슬람교를 믿는 국민이 전체의 90%정도를 차지하는 인도네시아에서 보로부두르 사원은 캄보디아의 ..
[중국의 명소]중국 가볼만한 여행지 항저우 최고의 인공호수 시후 호 항저우 최고의 볼거리로 동서 3.2km, 남북 2.8km 에 달하는 거대한 인공호수. 중국의 4대 미녀중 하나인 서시의 아름다움에 비견된다는 의미에서 시후 라는 이름이 붙었다 고 한다. 중국의 전 시대를 통틀어 수많은 시인과 화가들에게 창조적 영감을 불어넣은 곳으로 유명한데, 특히 당나라때 장한가 로 이루지 못한 사랑의 슬픔을 노래한 백거이와 당송 팔대가의 한사람인 소동파는 시후호를 단지 호수가 아닌 중국 문학의 살아 있는 보고로 만든 대표적 인물이다. 이둘은 항저우의 지방관을 역임했는데, 재임 기간에 시후 호에 있는 2개의 제방인 백제와 소제를 쌓은 것으로도 알려져있다. 시후 호의 아름다움은 흔히 '시후호 10경'이라는 10개의 볼거리..
[전남 여행]전남 여행지 추천 목포시 외달도 해변 목포에서 서쪽으로 6km 떨어진 섬. 바다 한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사랑의섬 외달도는 깨끗한 해변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환경부 지정 '자연생태 우수마을'과 국토교통부 선정 ' 우리나라 100대 아름다운 섬'으로 지정되었다. 전국 최대규모의 야외 해수풀장이 있다. 해수풀장 정보 : 입장료 : 대인 3,000 원, 소인 2,000원 문의 (061-270-3512) 인근에 외달도 한옥민박, 해변원두막, 화훼단지가 조성되어있다. 고흥군 남열 해돋이 해변 고운 은빛 모래가 깔린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 용바위를 비롯한 기암괴석과 해안절벽이 절경을 이루는 해수욕장이다. 길이 800m의 백사장은 수심이 1~2m 로서 경사가 완만하고 주차장, 야영장, 화장실..
[유럽 여행지]유럽 가볼만한곳 노르웨이 최대의 미술관 국립 미술관 1836년에 문을 연 노르웨이 최대의 미술관. 1층에는 비겔란의 조각, 2층에는 피카소. 들라루크아, 고흐, 모네 등의 작품이 있다. 하이라이트는 58점에 달하는 뭉크의 작품으로, 22.24번 갤러리에 전시돼 있다. 그의 작품 세계를 압축해서 보여주는 대표작 '절규'가 백미다. 길을 걷다가 갑자기 빨갛게 변해 버린 하늘을 보고 놀라서 그 자리에 주저 앉을 뻔한 경험이 이 작품의 모티브가 됐다고 한다. 다리 난간에서 귀를 막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해골을 연상시키고, 굽이치는 선과 부자연스러운 원근감이 내재된 불안과 공포를 표현하는듯 하다. 이작품은 한때 도둑맞은 것으로 더 유명하다. 그밖에 노르웨이 작가의 작품 4만여점과 19세기 후반에서..
[아프리카 추천 여행지]아프리카 가볼만한곳 나이아가라 폭포에 견줄만한 빅토리아 폭포 빅토리아 폭포는 크게 짐바브웨와 잠비아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출입구와 관리소는 물론 자생하는 식물과 서식하는 동물도 다른 생태계를 보여 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 같은 폭포이면서도 두 나라에서 부르는 지명이 다르다. 짐바브웨에서는 우리가 알고있는 빅토리아 폭포 라 부르고, 잠비아 에서는 이곳을 발견해 세상에 알린 탐험가 리빙스턴의 이름을 따서 리빙스턴 폭포라고 부른다. 빅토리아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 사이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와 비교해 수량과 높이에서 2배가 넘는다. 수량이 엄청난 만큼 폭포가 만들어 내는 물보라의 높이도 상상을 초월한다. 더욱 믿기 어려운 사실은 물보라의 높이가 인근에 있는 언덕이나 구릉지역보다 높..
[인도 추천 여행지]인도여행 가볼만한곳 무굴제국 5대황제 아내의 무덤 타지마할 인도를 상징하는 유적지의 하나로, 무굴 제국의 5대황제였던 샤 자한의 부인인 뭄타즈마할의 무덤이다. 뭄타즈 마할에 대한 샤 자한의 사랑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이야기. 지혜와 총명함으로 사랑받던 그녀가 출산도중 세상을 떠나자 샤 자한은 머리가 하얗게 셀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 결국 그는 뭄타즈 마할에 대한 그리움을 화려한 무덤을 건걸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타지마할의 건설은 왕비가 죽은 이듬해인 1632년부터 22년 동안이나 계속됐다. 투입된 물량도 인부 20여만명, 코끼리 1000마리나 된다. 타지마할의 장식에는 모자이크의 일종인 피에트라 두라 기법이 사용됐는데, 이것은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피렌체 건축물에서 볼수있는것. 대리..
[베트남 추천 여행지]베트남 가볼만한곳 광활한 국립공원 할롱베이 바다위로 솟아 있는 3000여 개의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섬들이 숨막힐 듯한 경관을 자랑한다. 영화 '인도차이나'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 할롱이라는 말은 '용이 바다로 내려왔다'는 의미다. 전설에 따르면 한무리의 용들이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했고, 침략자들과 싸우기 위해 내뱉은 보석들이 섬이 되었다고 한다. 배를타고 할롱베이를 유람하다 보면 파랗고 잔잔한 바다위에 끝도 없이 솟아 있는 섬들이 과연 보석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배가 정박할수 있는 몇몇 섬에서는 기묘한 석회 동굴도 감상할수있는데, 바위들이 용을 비롯한 갖가지 동식물 모양을 하고 있다. 1500제곱 키로미터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 전체는 국립공원으로 보호 되고 있으며..
[중국 여행지]중국 추천 여행지 인류가 만든 최대 규모의 성곽 만리장성 달에서도 보인다는, 인류가 만든 최대의 문화유산 중 하나. 연안도시인 산하이관에서 발현, 서부 간쑤 성의 자위관까지 약 2700km 에 걸쳐 연결되어있다. 중국이 7개국으로 갈려 전쟁을 일삼던 전국시대에 각국은 서로의 국경을 보호하기 위해 국경선을 따라 기다란 장성을 쌓았다. 이장성들은 전국 시대를 마감하고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에 의해 국경선을 따라 연결됐다.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하자 마자 장성건설에 힘을 쏟았던 가장 큰 이유는 흉뇨족을 견제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장서은 중국에 등장한 통일왕조의 세력에 따라 중요도가 다르게 평가되었다. 당이나 원, 청나라와 같이 외향적인 왕조시기에 장성은 별의미가 없었다. 장성보다 국경이 훨씬 넓어졌..
[제주 한라산]한라산 구상나무 숲길 한라산은 제주도의 얼굴이다. 먼발치서 바라만 봐도 아름답고 듬직하다. 하지만 그 싶은 속내를 들여다보려면 아무래도 직접 올라가 보는게 좋다. 현재 한라산 등산코스는 영실, 어리목, 성판악, 관음사, 돈내코 등 5개가 개방돼 있다. 겨울 한라산의 풍성한 설경과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구상나무숲을 감상하기에는 총 8.4km의 영실~윗세오름대피소~어리목 코스만으로도 더할나위없이 좋다. 영실 방면의 등산로는 해발 1,280m 지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 길의 초반부에는 제주도에 흔치 않은 적송 고목들이 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로 늘어서 있다. 영실 코스의 해발 1,400m 지점부터는 몹시 숨가쁘고 다리도 후들 거리는 돌계단길이 한동안 이어진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사방을 둘러..
[전남 담양]관방제림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 '대나무골'로 유명한 전남 담양군에는 근사한 숲과 길이 여럿있다. 담양의 숲 가운데 최고로 꼽을 만한 곳은 관방제림이다. 담양천의 남쪽 제방을 따라서 1.5km 가량 이어지는 인공림이다. 시원스런 풍광을 자랑하는 강변 제방에 면적 3만여평의 울창한 숲까지 들어서 있으니, 말 그대로 금상첨화이다. 관방제림의 일부는 학술적, 역사적 가치가 높아서 천연기념물 제366호로 지정되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구역에는 185그루의 노거수가 자라고 있다. 수령이 무려 300~400년에 이르는 나무도 한둘이 아니다. 이처럼 관방제림은 우람한 고목들로만 숲을 이루고 있어서 산책하기에 좋다. 강물이 흐르고 숲이 울창하니, 아무리 삼복염천의 불볕더위라도 여기서는 기를 펴지 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