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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미생활/요리하는 남편

[번외 시어머니표 쭈꾸미 새조개 볶음]쭈꾸미 새조개 볶음

[번외 시어머니표 쭈꾸미 새조개 볶음]쭈꾸미 새조개 볶음

 

이번포스팅은 제가 한것은 아니구요. 저의 어머니께서 둘째 낳고 고생하는 며느리를 위해 직접 방문해주셔서 요리를 선보여주셨습니다. 와이프가 쭈꾸미 볶음 이 먹고 싶다고 해서 어머니 모시고 올때 저번에 포스팅했던 월곡시장을 다시한번 방문을했었지요.

 

자 그러면 우선 재료 부터 한번 봐볼까요?

 

 

 

 

 

제일위에부터 새조개(12,000) 쭈꾸미(22,000), 각종 채소 입니다. 쭈꾸미는 좀 남아서 몇마리 따로 보관해두었습니다.

원래 새조개는 충남 홍성 남당리가 제맛인데 멀리 광주에서 느낌이라도 가져볼까 몇마리 사봤습니다. 참고로 제고향은 충남홍성 남당리 입니다.

나중에 한번 다녀오면 다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옆에서 사진만 찍고 있으니 이렇게 편할수가 없네요. ㅎㅎㅎㅎㅎ

역시 전문가답게 재료를 손질하시는 솜씨가 저와는 넘사벽이시군요. 사랑합니다. 엄마~

 

각종 재초들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따로 보관해두시고 쭈꾸미와 새조개를 손질하시고 계십니다.

저희 어머니는 왼손잡이 십니다.

 

 

 

 

 

시간이 갈수록 재료 와 양념이 더해지면서 쭈꾸미 새조개 볶음 다운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원래 새조개는 따로 샤브샤브 로 먹으려고 했었는데 양도 적고 따로 만들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쭈꾸미옆에 추가해줬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먹으니 더 대박이군요.

 

 

완성된 작품입니다. 원래는 조금더 끓여서 냈지만 사진을 못찍어서리.ㅋ

이후 부터는 제가 주도하여 밥상을 차리고 음식식을 세팅을 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대신..ㅋ

 

 

 

요녀석을 보실려고 오신거에요 어머니께서.ㅋ 생후 50일 된 둘째 녀석입니다~~딸이에요~~

 

다음에는 뭘 해볼까 고민해보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한주 시작 잘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