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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미생활/요리하는 남편

[남자에게 좋은 부추전]오징어 부추전

남자에게좋은 오징어 부추전

비는 안오는데 와이프가 부추전이 먹고싶다고해서 준비해봤습니다.

부침개 종류는 재료를 썰어서 반죽해서 부쳐내기만 하면되서 별로 어려운것은 없는데요 반죽의 상태를 조절하는것이 핵심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반죽이 너무 되면 속재료들은 안익고 겉만 타고 너무 질게되면 뒤집기가 힘듭니다.ㅋㅋㅋ 각설하고 우선 재료부터 나갑니다.

 

이게 천원어치네요..부추가 남자한테 좋다고 하는데 저는 그닥 부추를 안좋아한다는것이 함정!!!

 

 

남자답게 썰어줍니다. 큼지막하게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내고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재료 준비 완료샷입니다. 부추,오징어,부침가루,계란,소금 정도 되겠습니다.

 

 

저는 반죽을 상당히 묽게 합니다. 다른 재료들하고 섞여야하기때문이기도 하고요.아 그리고 하나더 반죽을 하실때 저는 스텐레스 용기를 사용했는데 플라스틱으로 하세요. 숟가락으로 같이 섞을때 안좋다고 하네요..저는 이미 반죽해버려서..ㅜㅜ

 

 

 

재료들을 마구마구 섞어 줍니다~~부추밖에 안보이네요.ㅋㅋ

 

 

 

첫번째 부침입니다..음...반죽이 너무 부족하네요..ㅋ 부침가루를 좀더 추가해줍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부침이 제일 맛있습니다..ㅋ

 

 

두번째 부침은 그나마 부침개 같은 느낌이 나네요.ㅋ

 

 

와이프의 시식 장면..긴장됩니다.ㅋㅋ

맛있다고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난장판이 된 싱크대..ㅜㅜ

 

 

요리의 기본은 설겆이 이죠..ㅋㅋ

나중에는 김치전을 한번 해봐야겠네요..근데 김치가 있나??? 본가에 들러서 김치좀 공수해와야겠습니다. 아예 김치도 한번 담궈 볼까요?ㅋㅋㅋ

 

오징어부추전 끄읕~~~